대만의 종이모형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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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가 되어버린 대만도 상당한 모형 제작 동호인 확보국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역시 활동하는 연령대가 높은것은 우리의 상황과 별반 차이가 없는 분위기인듯 합니다.

From >>> http://www.3dpapermodel.com.tw/



우리나라의 동호인수가 적은것은 아니지만 80%가 초중고등학생들인지라 테크닉이라던가,
경제적인 지출 부담등을 개인이 해결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지해야하는데서 무리가 많이 옵니다.

페이퍼 모델 제작이 아동의 교육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고, 두뇌활동을 자극하여 차후 뇌질환 예방목적이 있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계신데, 반해 프라모델은 제작시 발생하는 각종 분진이 알레르기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요즘들어 자주 보입니다. 순간접착제 사용이야 공통 해당사항이라 언급하기 뭐하지만.

그래서 쭈욱 종이모형에만 올인할 생각입니다.

사실 페이퍼 모델을 취미로 하면 프라모델하는 분들에 버금갈 지출이 생깁니다.

프리 페이퍼 모델을 제작한다고 해도 종이값, 잉크값, 기타 부자재등등을 사야하는데 현 프린터 제조사의 영업 방침이 바뀌지 않는한 잉크에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고, 종이에 대한 지출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전 상용 페이퍼 모델을 구매해서 제작합니다.
왜?
그돈이 그돈인데 어찌보면 상용페이퍼 모델이 프리 페이퍼 모델 인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적게 들면서, 디테일한 부분이나 도장, 웨더링등에서도 프리 페이퍼 모델이 감히 범접하기 힘든 월등한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프리 페이퍼 모델이 비용면에서 싸다고 생각하지 않는 나와 같은 사람이나,
돈없어서 상용 페이퍼 모델 사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어떤이들은 프리 페이퍼 모델은 제작중 발생하는 실수에 대해서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다시 프린트해서 만들면 된다나...
흐...재인쇄할때마다 소요되는 비용은 생각안한답니까?

상용 페이퍼 모델은 물론 실수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힘든게 사실이지만, 그만큼 원샷원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을 겸비한 사람만이 제작하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본인도 지름에 지름을 거듭했었습니다.
마흔이 넘어 시작하려던 본래의 계획을 가끔 어기고 작업도 하지만, 훗날 나의 눈이 침침해지고,
혹 원치않는 신체적 변화가 온다해도 죽기전까지 나의 칼질을 유지할 만큼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프리 페이퍼 모델을 제작하던 상용 페이퍼 모델을 제작하던 어차피 자기돈 들여서 한다면 결코 가볍게 생각하면서 제작할수 없을겁니다.
종이의 무게가 아닌 완성된 모델의 가치를 무게로 환산하기는 힘들기에...

즐겁게 감상하셨습니까?
찾아주신 동호인들께는 약간의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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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add yours?)

  1. BlogIcon 막야(幕爺) 2006/07/21 19:47

    미치게 만드네....
    칼질 하고싶다.
    다 대려치우고 냉동된 수건 어개에 둘러메고 칼질하고 싶다...
    흐미... 미치겠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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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페플 2006/07/21 20:46

      전 요즘 칼들기가 두렵습니다...
      끝을 봐야하는데 이래저래 일이 생기니...
      간단한 녀석으로 골라 한번 잘라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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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추가리 2006/07/22 00:31

    저도 칼질하고 싶어 죽겠는데...
    자꾸 업무가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는군요(심순애처럼...)

     Reply  Address

    • BlogIcon 페플 2006/07/22 10:05

      쥐구멍에 볕이 들듯 우리도 속편하게 작업할 날이 오겠지요...:)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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