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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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모델을 제작하다 보면 가끔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을 살리고 싶을때가 있다.
그렇다고 없는 부품을 수작업으로 그려내자니 답답하니 답이 안나오고, 그래서 생각해 낸 꼼수가 3D프로그램으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해서 가져다 붙이자는 생각을 해 냈는데 과연 잘한 생각인지 모르겠다.

뭐 남들 다하는 그런 재주도 내게는 없기에, 뒤늦게 메뉴얼 사다 공부를 시작했지만 열대야속에서도 쉬지 않고 마우스질을 하는 사이 등에서 땀은 줄줄 흐른다...
때늦은 공부도 못하게 어째 날씨도 안도와주는지...


첫 술에 배부르냐마는 목표는 올 여름 안에 기본적인 툴사용법 마스터로 잡았다.
어차피 무더위에 종이 붙잡고 있어봤자 능률도 오르지 않고, 흐르는 땀방울 추스리느라 정신없을게 뻔하니...
차라리 마우스와 함께 손가락 춤을 추는게 낫지싶다.


메뉴얼 옆에 두고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언젠가 끝이 안보이랴마는 이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밤에 히터 끌어 안고 한증막하는 기분을 누가 알리오...ㅜ.ㅜ
에이 죽기살기로 하다보면 영광의 상처로 엉덩이에 땀띠밖에 더 나겠는가!
단순무식이 제일 무서운 세상이니, 아무생각말고 해떨어지면 코뿔소와의 씨름이나 시작하는게 상책인듯...
내가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행군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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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add yours?)

  1. 고구마 2006/08/01 17:56

    조용히 응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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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페플 2006/08/01 19:02

      흐~!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땀흘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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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막야(幕爺) 2006/08/02 20:56

    그려.. 새론걸 배우는게 재밌는거 만큼 힘도 들겠지...
    더위 먹지 말고 쉬어감 몸 챙겨가며 하시게...
    눈에 선 하이...

    그 끝의 창대함을 기대 해봄세..

     Reply  Address

    • BlogIcon 페플 2006/08/02 21:27

      안그래도 지난번 장볼때 영계 몇마리 사다 냉장고에 쟁여놓고 솔직히 마눌이 해주는 삼계탕 or 닭죽을 먹고 싶지만, 그방면 실력은 제가 월등하다보니 저녁마다 끓여서 몸보신하고 있습니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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